우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살아가고 있고, 이에 체계에 가장 효율적인 삶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는 지름길, 혹은 체계에 맞는 올바른 삶의 방향을 두고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의 교육을 받고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창시절 학원과 야간 자율학습을 하며 열심히 공부했고, 그들이 평가하는 기준(수능에서 한 문제라고 더 맞추려고 노력)에 부합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결과 성적에 맞는 대학교에 들어갔고, 나름 남들이 부러워하는 정부기관, 대기업, 외국계 기업까지 취직과 이직을 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는 것이 이 체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삶의 방식이고,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한 방향일까요? 먼저 제가 ..